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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음주운전 사고 처벌 올바르게 대응하기

 

 

 

 

 

 

 

아무리 노련한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차를 가지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일순간 당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자신이 무면허음주운전 상태에서 사고를 일으켰다면 앞으로 벌어질 처벌 걱정에 더욱 당혹스러운 심정이겠지요. 가뜩이나 최근 들어 처벌규정도 강화되었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마당에 자신에게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미숙한 대응을 하다 실수를 저지르는 일들이 많습니다. 결국 받지 않을 처벌도 떠안게 되는 안타까운 결과로 나타나지요.

 

 

 

 

 

 

 

 

 

 

일반적으로 무면허음주운전으로 사고가 일어나면 도로교통법에 정해진 다양한 구호조치를 취하고 사고수습을 하여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다면 소위 말하는 뺑소니범죄가 성립하는 것이죠. 겁을 먹고 순간의 두려움으로 술에 취한 상태라는 점이라도 은폐하고자 잘못된 판단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경우 설사 음주사실을 발각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더욱 처벌이 높아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후 처벌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피해자의 피해회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자신의 범행을 반성하며 재범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충분히 밝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험사에 면책금 400만원(대인+대물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며 별도의 형사합의가 필요할 수도 있지요.

 

 

 

 

 

 

 

 

 

 

또한 경찰조사 과정에서도 사실 그대로 고하면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는 사실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경찰조사 과정에서 간혹 잘못된 진술을 하여 오히려 상황을 불리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가능하면 조사를 받기 이전에 법조인과 자세한 상담을 나눈 후 진술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가는 편이 좋겠지요.

 

 

 

 

 

 

 

 

 

이에 더해 자신이 과거에도 유사한 전력이 수회 있다면 자신이 받게 될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처벌은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잘못을 수차례 반복하였음에도 반성의 자세 없이 술을 마시고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였고 사고까지 일으켰으니 법이 어떠한 지엄한 판단을 한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충분히 법정구속을 명령받을 수도 있는 노릇이죠.

 

 

 

 

 

 

 

 

 

 

따라서 사고가 벌어진 초기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양형사유를 최대한 밝히며 적극적인 태도로 형사절차에 임하는 것이 자신이 벌인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처벌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밖에 없습니다. 시종일관 반성하는 태도를 유지하며 노력하는 자와 재판에 넘어간 후 뒤늦게 노력하는 자에 대한 법률적 평가는 당연히 전자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취할 수밖에 없겠지요.

 

 

 

 

 

 

 

따라서 무면허음주운전 사고 후 처벌이 걱정된다면 자신에게 지금 필요한 행동이 무엇인지 자세한 법률검토를 받아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미숙한 실수가 많을수록 자신의 결말은 비관적으로 바뀔 수밖에 없겠지요. 법률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처해있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